5월 27일 목요일, 드디어 농부 친구들은 첫 수확의 기쁨을 맛보았습니다.
한 달 전 농부 친구들이 심은 상추 모종이 쑥쑥 자라 큰 잎사귀들을 따주었습니다.
신기함과 행복함이 농부 친구들의 얼굴에서 떠나지 않았는데요^^
그리고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‘쌀’인 벼 심기를 함께 했답니다.
양동이에 흙을 퍼 담고, 모를 꾹꾹 심어주었어요.
처음 보는 모가 부추인 줄 알았다는 우리 농부 친구들.
농부 친구들도 원당산 텃밭의 작물들도 무럭무럭 자라기를 바랍니다!